농협, 태풍피해 농가에 낙과 수매 등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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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0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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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업협동조합(농협)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28일부터 낙과 등으로 인한 상품성이 없는 사과, 배를, 과일음료를 생산하는 가공공장의 가공용으로 최대 5,000톤까지 수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낙과 피해 농가에게 낙과를 수집·운반하는 물류비, 상하차비 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용으로 판매가 부적절한 낙과(사과, 배)를 이용한 친환경 액비 관련 농법을 실시하고 있는 농가나 실시를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액비 제조에 필요한 플라스틱용기 600리터와 설탕 10kg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태풍피해 과수 농가을 위한 낙과 가공용 수매와 친환경액비 제조비 일부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 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국세청, 태풍 피해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 《위키뉴스》, 2012년 8월 29일
- "태풍 볼라벤, 한반도 강타". 《위키뉴스》, 2012년 8월 28일
출처
- 농협. “농협, 태풍피해 농가를 위한 낙과 가공용 수매 및 친환경 액비 제조비 지원”, 《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30일 작성. 2012년 08월 30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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