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하트·홀름스트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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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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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201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올리버 하트(68, 영국, 하버드대 교수)와 벵트 홀름스트룀(67, 핀란드,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교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들 교수가 발전시킨 '계약이론'(contract theory)이 실생활의 계약과 제도들을 이해하고 계약을 고안할 때의 함정을 이해하는데도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계약이론은 고용주와 근로자, 회사와 고객이 거래할 때 어떻게 최선의 계약서를 쓰는지, 계약을 통해 당사자들이 상호이익을 어떻게 보장 받는지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 학자의 계약이론은 최고경영자(CEO)의 성과연동형 보수, 보험에서의 세금 공제금과 고용인 부담분, 공공부문 민영화 등을 분석하는 틀로 활용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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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angje@yna.co.kr, <'계약이론의 선구자' 하트·홀름스트룀 노벨경제학상(종합)>, 연합뉴스, 2016/10/10 20:1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0/0200000000AKR20161010174953009.HTML?input=1179m, 2016년10월11일 확인함.
- 노현웅 기자([[1]]), <노벨경제학상 ‘계약이론’ 두 거장에게 돌아가>,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65038.html, 2016년10월11일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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