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 5차전 진땀승부 끝 SK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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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1일】


2018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응원을 펼치는 넥센 히어로즈 팬들
2018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18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이 끝나고 인사하는 선수들

2018년 KBO 포스트시즌의 플레이오프는 SK의 한국시리즈 진출로 끝났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SK 와이번스넥센 히어로즈가 각각 문학구장고척돔에서 선보인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가 진행되었다. 미디어데이에서 넥센 장정석 감독은 '한 번 남은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꼭 앉고 싶다.'고 말했고, SK 한동민과 박종훈 선수는 '떠나는 힐만 감독을 위해 선전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1, 2차전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1차전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올린 넥센이, SK의 최정과 김강민 등에게 연거푸 홈런을 맞으며 끌려가던 중 송성문과 제리 샌즈의 홈런으로 경기를 3:8에서 8:8로 끌어올렸지만, 9회말 김상수를 상대로 박정권이 쏘아올린 끝내기 투런포가 작열하여 경기를 SK의 승리로 이끌었다. 2차전에서는 에릭 해커를 상대로 김강민, 최정, 이재원 등의 선수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1:5로 대승했다.

스윕에 위기에서 홈인 고척 스카이돔으로 돌아온 넥센 히어로즈는 3차전에서 한현희, 안우진 등의 호투로 팀을 2:3으로 구출해냈고, 4차전은 이승호와 안우진 등 '99라인'이 활약하는가 하면 제리 샌즈의 홈런포, 김상수의 세이브가 더해져 2:4로 승리했다.

홈에서 연거푸 두 경기를 잡은 넥센 히어로즈는 5차전에서 역스윕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5회에 3점을 낸 넥센을 SK가 같은 이닝 6점을 내며 압도하였다. 다만 경기가 4:9로 뒤진 9회초 2사 상황에서 송성문의 2루타, 서건창의 출루, 박병호의 극적 동점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10회 임병욱과 김민성의 역전 2루타로 경기는 10:9가 되었으나, 신재영을 상대로 한 김강민한동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10;11로 끝나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티켓을 잡게 되었다.

장정석 감독과 힐만 감독은 경기 후에도 서로를 칭찬하는 등 명승부에 걸맞는 마지막 모습을 보였으며, 시리즈의 MVP는 여러 차례 홈런을 쏘아낸 김강민 선수가 선정되었다. SK 와이번스는 11월 4일부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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