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중화인민공화국에 영토 일부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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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4일】


타지키스탄이 중화인민공화국에 영토 일부를 할양했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인 타지키스탄중화인민공화국에 어제 영토 일부를 할양함으로써 19세기부터 이어져온 130년간의 영토분쟁이 마무리 되었다.

로이터 통신과 타지키스탄의 뉴스통신사 아시아 플러스에 따르면 어제 타지키스탄 하원은 동부 파미르 고원지역의 영토 1,100 평방킬로미터를 중화인민공화국에 넘겨주는 타지키스탄-중국 국경 획정 협약을 비준 하였다. 이는 서울특별시(605.33 평방킬로미터)의 약 두배에 해당한다.

타지키스탄은 제정러시아에 속했을때인 19세기부터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여왔으며, 이번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국경 획정 협약은 타지키스탄이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이웃나라들과의 영토분쟁을 처음으로 해결한 것이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탄과의 국경 획정 협상을 진행중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은 일본, 인도, 베트남, 중화민국 등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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