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인종차별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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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3일】
코로나19 범유행(이하 '코로나 사태') 이후 많은 아시아계가 인종 차별을 당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차별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원인으로는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되기도 했고, 이탈리아는 중국계 사람들에 의해서 많이 퍼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심화되긴 했지만, 인종 차별의 의식은 아직 뿌리 깊은 의식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니스에서 우리나라 20대 여성이 대중 교통 안에서 모욕을 당하였다.
피해자는 "나는 한국인"이라며 인종 차별 중단을 요청했지만, 아시아계를 싸잡아 비난하였다. 피해자는 동영상을 촬영해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현지 경찰은 수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에 알리고, 검찰청에 정식 공문도 발송했다.
지난 4월 말에 독일 베를린 지하철에서 한국 유학생 부부가 한 무리로부터 코로나 관련 비하 발언을 듣고 성희롱과 폭행까지 당해 신고와 수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0대 한인 남성이 흑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어제(12일) 로스앤젤레스 토런스 시에서 한 중년 여성이 필리핀계 미국인 여성에게 다가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멈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은 진행중이다.
같이 보기
[편집]- "반인종차별 시위가 세계적으로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위키뉴스》, 2020.06.09.
출처
[편집]- 김광태.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한국인 등 아시아인 인종차별 심화해 주의 (한국어)”, 《디지털타임즈》, 2020.06.13. 작성. 2020.06.13. 확인
- 김용래. “프랑스 니스서 20대 한국여성 인종차별 폭언·위협당해 (한국어)”, 《연합뉴스》, 2020.06.13. 작성. 2020.06.13. 확인
- 김유아. “"아시아로 꺼져" 미국 중년여성 욕설영상 일파만파 (한국어)”, 《연합뉴스》, 2020.06.13. 작성. 2020.06.13.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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