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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켓 발사 예정대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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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일】

남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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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예정대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 있는 발사대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은 발사대에 1단 추진체를 발사대에 설치하는 등의 발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발사를 예고했던 날인 10일까지 발사 준비를 모두 끝낼 것으로 보인다.

발사할 장거리 로켓인 은하3호는 3단 로켓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단까지 발사대에 설치하는 데에는 약 4일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을 조립한 후 지원구조물을 장착하고, 전력과 연료를 주입하는 케이블을 설치하고, 연료를 주입하여 최종점검을 하더라도 7일 정도면 준비를 마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는 “동창리 기지에서는 연료를 지하에서 바로 주입하기 때문에 연료 주입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면서도 “통상적으로 발사 하루 이틀 전에 연료를 주입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군 당국은 최신형 레이더인 ‘SPY-1’을 갖춘 세종대왕함 등 이지스함 두 척을 서해로 파견하여 미사일 궤적을 추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발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발사일은 기상 상황과 지도부의 결단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김정일 사망 1주기인 2012년 12월 17일을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차원에서 1주기 이전에 발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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