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갤노트7 폭발, 외부 충격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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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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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갤럭시 노트7 신제품의 배터리 폭발은 배터리 자체 결함이 아닌 외부 충격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폭발 논란으로 전량 리콜 및 교환 처리한 노트7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신제품 판매를 재개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노트7 이용자가 '노트7 새 제품도 폭발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 글이 인터넷에서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2일 오후 2시경 해당 노트7을 받아 세계적인 제품 인증 전문 기업인 스위스 SGS사(社)와 공동으로 분석했고, 엑스레이 및 CT 등을 통한 분석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어떤 충격이길래 배터리가 발화될 정도냐'면서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한편, 갤노트7은 지난 1일 신제품 판매 후 2만 1000여대를, 2일에도 1만여대를 판매하는 등 준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관련 기사
- "중국서 발생한 갤노트7 폭발, 자작극으로 밝혀져". 《위키뉴스》, 2016년 9월 20일
출처
- 채민기. “"신제품 갤노트7 폭발 사건, 제품결함 아닌 외부 충격 탓"”, 《조선일보》, 2016.10.02 작성. 2016.10.03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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