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권한대행 이대영 부교육감, “잘못된 정책 정상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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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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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퇴진함으로써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은 이대영(53) 서울시 부교육감은 28일 “학교현장에서 갈등만 초래한 잘못된 정책이 있으면 바로잡고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칙에 대해서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용해 학칙을 제ㆍ개정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에 학칙 제정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곽 전 교육감이 추진해온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후임 교육감이 누구라도 원만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개선점을 찾겠다”며 “지역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설립 등 추진 과정에서 반대가 많았던 사항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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