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2주째 상승, "총리임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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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9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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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상승하며 다시금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인 "리얼미터"가 조사하여 18일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라 할 수 있는 "긍정적 평가"가 36.4%로 전 주보다는 2.2%, 2주 전보다는 4.6% 상승하며 "부정적 평가"와의 격차를 10%대로 줄였다.
리얼미터에서 여론조사를 한 기간은 16일~17일이다. 이 기간동안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었고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이 있는 등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 기간에 벌어진 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리얼미터에서는 "새 총리를 임명하고 일부 장관들에 대한 소폭 개각을 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라도 지방과 경상도 지방 등 남부지방에서 크게 상승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직업별로는 학생의 상승률이 컸다.
출처
- 윤태형. “朴대통령 지지율 2주째 상승 36.4%…“총리임명·개각 영향” (한국어)”, 《뉴스1》, 2015년 2월 18일 작성. 2015년 2월 19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