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 세월호 막말로 2번째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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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

대한민국 국회. 미래통합당은 지난 8일 차명진 후보를 제명시켰다.

미래통합당이 8일 또 한명의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했다. 미래통합당의 이번 제명은 7일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섰던 김대호 후보를 제명한지 하루 만이다.

제명당한 의원은 차명진 미래통합당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부천병 후보였다. 그는 부천병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토론회에서 김상회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후보에게서 이전 세월호 막말에 대한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국민 성금 다 모아서 만든 그곳에서, 있지 못할 일이 벌어진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자숙하기는커녕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표를 마치 세월호 주범인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들…”

차명진은 이후 지적이 이어지자 “세월호 유가족 마음에 상처를 드렸으면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분들은 이상해요. 저런 얘기한 것을 자꾸 막말이라고 그래요.”라고 발언햇으며, 이후 논란이 커지자 "언론에 나온 기사 내용을 언급한 것 뿐이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유세 중이던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차명진의 막말을 듣고 바로 제명 조치 지시를 내렸다.

차명진은 2019년에도 동일한 세월호 사고 유족에 대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이유로 3개월 당원권 정지를 받았다.

하지만 미래한국당은 이같은 논란에도 지난 3월 16일 차명진에게 공천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이 위기를 자초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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