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0.5%는 ‘아르바이트 시간 피해서 대학교 수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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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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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이 2학기 수강신청을 마친 대학생을 2553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 유형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40.5%)은 아르바이트 시간을 피해 수강신청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이 생계와 생활비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대학생들에게 수강신청이란 취업 시 필요한 학점에 영향을 미치는 탓에, 시간을 다투는 총성 없는 전쟁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로, 강의를 양도하거나 매매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할 정도이다. 실제로, 알바천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39.7%는 교환, 매매 등의 행위를 목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교환 목격’(28.3%)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교환`매매 모두 목격’(9%), ‘매매 목격’(2.4%) 순으로 돈을 주고 사고 파는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대학교 커뮤니티 사이트나 카페(41%)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같은 학교 동기(24.2%), 이어 대학교 홈페이지 게시판(16.8%), 대학교 선후배(12.5%), 기타(5.6%)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 아르바이트천국. “대학생 40.5%, “알바시간 피해 수강신청””, 《뉴스와이어》, 2012년 09월 19일 작성. 2012년 09월 19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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