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9명 "후쿠시마산 식품 위험하다" 생각... 세계시민들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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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4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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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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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야 나오야 도쿄대 교수가 지난해 3월,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 대도시의 인터넷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였다. 내용은 ‘해양 방류가 이뤄질 경우 후쿠시마산 식품의 안전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었다. 2022년 2월 14일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의 93%는 ‘위험하다’고 답했으나 일본인은 위험하다고 한 비율이 36%에 불과했다. 같은 질문에 위험하다고 답한 비율은 중국 87%, 독일 82%, 프랑스 77%, 대만 76%, 미국 74% 등으로 일본을 제외한 국가는 모두 60%를 넘었다.[1][2] 한국은 이 조사에서 가장 이례적으로 높게 후쿠시마산 식품이 위험하다고 답했다. 이 나라들은 주로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가장 가깝기도 하여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는 나라들이기도 하다.[3]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은 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현에서 불과 2월 7일에 잡힌 농어에서도 지역 수협이 정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되기도 했다.
관련 기사[편집]
- "후쿠시마 바닷물, 한국에서 방류되어 논란... "예전에도 비슷한 논의 있었지만 대책 미흡"". 《위키뉴스》, 2023년 1월 31일
출처[편집]
- “”
- ↑ “한국인 10명 중 9명, '日 후쿠시마산 식품 위험'…일본인은? (ko)”, 《세계일보》, 2023년 2월 14일 작성. 2023년 2월 14일 확인
- ↑ “‘한국인 93% VS 일본인 36%’ 인식차 커…“오염수 방류로 후쿠시마 식품 위험” (ko)”, 《강원도민일보》, 2023년 2월 14일 작성. 2023년 2월 14일 확인
- ↑ “中国・韓国の9割「福島産の食品は危険」…処理水放出巡り東大がアンケート (ja)”, 《読売新聞オンライン》, 2023년 2월 14일 작성. 2023년 2월 1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