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승인,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 2023년 6월 16일 (금): '겐조' 설립한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 별세... 향년 81세
- 2022년 7월 5일 (화): 신규확진 1만 8천 여 명,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 2021년 1월 24일 (일): 등교 개학 목소리 높아지나
- 2020년 12월 26일 (토): 대한민국에서 신규 확진자 1104명 발생
- 2020년 12월 25일 (금): 대한민국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 1241명 발생
【2020년 6월 3일】
2020년 06월 03일에 대한민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특별 승인되었다.
렘데시비르는 항바이러스제로, 2013년 ~ 2016년 아프리카에서 유행되었던 에볼라 출혈열 치료제로 쓰였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로도 임상실험이 진행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임상실험으로 렘데시비르가 투여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좋은 효과를 보였지만, 구토 등 부작용을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렘데시비르는 대한민국에서 '특례수입' 즉 충분한 임상시험 기간을 거치지 않고 급하게 수입한 약이다.
일반적인 임상시험 기간은 8.87년이다.
렘데시비르가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해도 부작용도 있다. 특히 렘데시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알맞는 치료제인지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고 도입되었기 때문에 부작용이 더더욱 많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렘데시비르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에게 투입할 때 신중히 투입해야 한다. 이미 렘데시비르를 투입하지 않고 기존 치료제나 휴식만으로도 퇴원한 환자도 많다.
즉 심각한 수준의 중증 환자를 제외하고 기존 치료제나 휴식만으로도 충분이 치료가 가능하단 소리다.
그렇기 때문에 경증 환자일 경우 아직 많이 검증되지 않은 렘데시비르를 무리해서 투입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렘데시비르는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급한 중증 환자일 경우에는 렘데시비르 투여를 고려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중증 환자들에게는 치료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빨리 퇴치되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
같이 보기
[편집]출처
[편집]- 김민호. “[속보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승인] (한국어)”, 《한국일보》, 2020년 06월 03일 작성. 2020년 06월 03일 확인
- “[단독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던 '렘데시비르' 부작용 있다] (한국어)”, 《서울경제》, 2020년 03월 18일 작성. 2020년 06월 03일 확인
-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한국어)”,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2020년 06월 03일 작성. 2020년 6월 3일 확인
- 이예린. “항암제의 국내 임상시험 소요기간 및 허가동향에 대한 연구 / 이예린 (한국어)”, 《NIDP》, 2017년 06월 17일 작성. 2020년 6월 3일 확인
- “렘데시비르 (한국어)”, 《한국어 위키백과》. 2020년 6월 3일 확인
이 기사는 과거의 기사로 보존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 기사를 편집하지 마세요.
위키뉴스의 모든 기사는 해당 기사가 작성되고 발행된 특정 시점만을 반영하며, 발행 이후에 발생하거나 알려진 사건 또는 소식을 아우르지 않습니다.
위키뉴스에서는 기사 보존 정책에 따라, 보존된 기사의 내용을 바꾸거나 갱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소한 문법적 오류나 기사 구성의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