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행정 구역 및 내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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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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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한민국 통일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행정구역을 일부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통일부는 "조선중앙연감 2009년판과 2010년판을 비교해 본 결과 평양시 행정구역(19개구역·4개군)중 강남·중화·상원군과 승호구역이 황해도로 편입돼 평양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평남 남포시는 기존 평남의 강서, 대안, 온천, 용강, 천리마군을 편입하여 특별시로 승격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통일부는 김정일의 개인 금고 역할을 하는 노동당 산하 38호실이 부활한 것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38호실은 김정일 뿐 아니라 가족의 사치품, 선물 마련 등에 필요한 개인 비자금을 관리하는 전담 부서로 지난 2009년 9월경 당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에 통합됐다. 내각 또한 기존 39개부서(3위원회 31성 1원 1은행 2국 1부)에서 40개부서(5위원회 31성 1원 1은행 2국)로 개편됐다.
출처
- 손원제. “뚝 잘린 평양, 확 커진 남포”, 《한겨레》. 2011년 2월 15일 확인
- 김도균. “북한 김 위원장 개인금고 38호실 부활, 평양시는 축소 개편”, 《오마이뉴스》, 2011년 2월 14일 작성. 2011년 2월 15일 확인
- 장재혁. “北, 김정일 사(私)금고 38호실 부활”, 《매일경제》, 2011년 2월 14일 작성. 2011년 2월 15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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