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구축되기 전에도 뇌는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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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8일】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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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개구리를 대상으로 한 뇌의 실험을 통해, 뇌가 완벽히 구축되기 전에도 근육과 신경 발달에 영향을 주고, 발달 장애의 원인으로부터 개체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밝혀 내었다. 연구팀은 개구리(Xenopus) 배아가 독립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27.5시간 뒤에 뇌를 제거하여, 그 발달 경과를 살펴보았더니 매우 기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그들의 논문에서 밝힌 것이다. 개구리의 메커니즘이 인간과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간의 인지 능력과 신경 가소성을 더 많이 이해하고, 복잡한 신체 재생과 생체공학적 복원 기술에 한 발자국 전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내용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5일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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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병희. ““기억 유지한 채 뇌 재생 가능”, 《Science Times》, 2017.9.26. 작성. 2017.9.26.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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