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이고 12년간 방치한 남편 체포
보이기
【2011년 2월 15일】
사회
관련 뉴스
- 2024년 4월 2일 (화): 윤 대통령의 '2000 집착' 의혹에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은 절대적 수치 아냐"
- 2024년 3월 10일 (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3월 10일 호주로 출국
- 2023년 10월 21일 (토): 전국 곳곳에서 '럼피스킨병' 발병... 한우 농장까지 침투
- 2023년 9월 14일 (목): JTBC와 뉴스타파가 동시 압수수색 당하다
- 2023년 9월 11일 (월): 학생만화공모전 전시 일주일 앞두고 취소... '제 2의 윤석열차' 나올까 "검열" 논란 일기도
부인을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상자에 넣어 12년 동안 방치한 남편이 체포됐다.
이삿짐 상자 속에서 시신이 발견된지 사흘만에 체포된 이 모 씨가 범인이다. 이 씨는 1999년 6월 한밤중 부부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부인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부인의 시신을 상자에 넣고 밀봉했다가, 12년 만에 그의 딸이 이사를 위해 상자를 뜯어보는 바람에 모든 혐의가 들통난 것이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살인 및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출처
- 김도원. “아내 살해 뒤 12년 방치 남편 체포”, 《YTN》, 2011년 2월 15일 작성. 2011년 2월 15일 확인
이 기사는 과거의 기사로 보존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 기사를 편집하지 마세요.
위키뉴스의 모든 기사는 해당 기사가 작성되고 발행된 특정 시점만을 반영하며, 발행 이후에 발생하거나 알려진 사건 또는 소식을 아우르지 않습니다.
위키뉴스에서는 기사 보존 정책에 따라, 보존된 기사의 내용을 바꾸거나 갱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소한 문법적 오류나 기사 구성의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