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우리는 다시 시작하겠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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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상정은 2020년 4월 16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심상정 대한민국 정의당 대표는 2020년 4월 16일 눈물을 쏟았다.

눈물의 전말을 이렇다. 2020년 4월 16일 정의당은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었다. 심상정은 해단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촛불개혁을 진실로 원하는 국민 염원이 담겨 있다. 문재인정부가 멈추지 말고 개혁하라는 것이 슈퍼여당을 만들어 준 국민의 명령이다.

지난 대선보다 많은 297만명의 시민들이 정의당을 지지해줬다. 하지만 정의당은 10%에 육박하는 지지율에도 전체 의석 300석 중에서 2%에 불과한 의석을 갖게 됐다. 최선을 다한 당원들과 정의당의 홀로서기에 응원해준 국민에게 더 좋은 결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번 총선은 양당정치의 강고함, 지역주의, 선거개혁 와해 등 역사적 오점도 함께 남겼다. 정의당은 낡은 양당정치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무릎 꿇지 않았다. 지역구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정의당의 선거를 치렀다. 국회의 장벽을 넘지 못한 여성과 청년 소수자를 대변하겠다. 20년 외롭고 험한 길을 왔지만 정의당은 다시 시작하겠다. 진보대안세력으로 길을 찾아 더 깊고 넓은 논의를 시작하겠다.

무엇보다 (울먹) 무엇보다 모든 것을 바쳐 정의당의 길을 개척한 자랑스러운 후보들을 더 많이 (오열) 고생한 후보들과 당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맙다.

정의당은 대한민국 공직선거법의 비례대표 부분 개정으로 지난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많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의 등장으로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6석만을 얻어 교섭단체 지위를 얻지 못했다. 지역구 의석은 경기도 고양시 갑 심상정 1석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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