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풍 볼라벤에 대비하여 지하철 증회 운행
보이기
【2012년 8월 27일】
교통
관련 뉴스
- 2022년 11월 14일 (월): 경기버스에서 뒷문 승차와 "입석 승차" 제한한다... 18일부터 44%에 달하는 버스들이 시행
- 2020년 6월 14일 (일): 시설공단, ‘국가철도공단’으로 명칭 변경 … 한국철도 병들어 간다
- 2020년 6월 14일 (일): 연이은 탈선 사고에 시민 안전도 '탈선'
- 2020년 6월 14일 (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연이은 논란에 올해도 개통 '빨간불'
- 2020년 3월 26일 (목): 5호선 하남 연장선, 6월 개통 어려울 듯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는 2012년 8월 28일 화요일, 중부지방에 최대풍속 48m/s에 이르는 대형 태풍 ‘볼라벤’이 상륙함에 따라 28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씩 연장하기로 하고, 하루 동안 총 96회의 증회운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하철 집중 배차 출근 시간대는 기존의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7시~10시가 되며, 퇴근시간대는 기존 오후 6시~8시에서 오후 6시~9시가 된다.출근시간 집중배차시간에는 56회, 퇴근시간에는 40회 증회 운행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막차시간 연장운행이나 다음날인 29일 출근시간대 증회운행 등 태풍의 진행을 주시하여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예비 전동차를 총 동원하는 등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지하철 수송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태풍 ‘볼라벤’…북상". 《위키뉴스》, 2012년 8월 26일 10.07
- "충청남도, 태풍 ‘볼라벤’에 대응체제 돌입". 《위키뉴스》, 2012년 8월 26일 14:30
- "제15호 태풍 ‘볼라벤’ 활동 전망". 《위키뉴스》, 2012년 8월 26일 19:57
- "태풍 볼라벤, 한반도 강타". 《위키뉴스》, 2012년 8월 28일 07:57
- "태풍 ‘볼라벤’ 북상.. 시민들 불안". 《위키뉴스》, 2012년 8월 28일 11:31
- "태풍 ‘볼라벤’의 위력.. KTXㆍ무궁화 열차운행 지연". 《위키뉴스》, 2012년 8월 28일 11:51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서울시, 태풍 볼라벤 대비 28일 지하철 96회 증회운행”, 《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27일 작성. 2012년 08월 27일 확인
이 기사는 과거의 기사로 보존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 기사를 편집하지 마세요.
위키뉴스의 모든 기사는 해당 기사가 작성되고 발행된 특정 시점만을 반영하며, 발행 이후에 발생하거나 알려진 사건 또는 소식을 아우르지 않습니다.
위키뉴스에서는 기사 보존 정책에 따라, 보존된 기사의 내용을 바꾸거나 갱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소한 문법적 오류나 기사 구성의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