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 "대한민국의 사전투표가 조작됐다. 도와달라"
【2020년 4월 21일】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 | 탄원 : 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한국 선거
근거 : 1.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 사이의 정당 지지율 차이는 10-15% 이상이었다. 일반적으로 7% 미만이었다. 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투표 용지의 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하지 않았고 CCTV가 있는 곳에서는 투표함이 덮혔으므로 투표 용지 투표함은 안전하지 않았다. 3. 투표 용지에 날인까지 되있었으나, 버려졌다. 4. 일부 투표 용지는 48cm 길이라 접지 않고 상자에 넣기가 어렵지만 접히지 않은 많은 투표용지가 많았다. 또, 일부 상자에는 여당만 찍힌 투표 용지만 포함되어 있다. 5.투표함에 도장을 찍은 선거 감시는 서명 된 도장이 일부 상자에서 다르다고 밝혔다. 그리고 더 많은이유가 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2. Despite requests,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didn't install cctv in ballot storage areas; where there were cctv, screens had been covered, hence pre-voting ballot boxes were not safe 3. Pre-voting ballots were discarded, discarded ballots found after pre-voting period and before counting votes on election day. They were stamped with voting seal but scrapped before election 4. Some ballot boxes only had non-folded votes when sheet is 48cm long making it difficult to put in box without folding. some boxes only contained ruling party votes 5. Observer who stamped ballot box disclosed that seal signed was different on some boxes And many more. Please help. |
” |
백악관은 1달 안에 10만명이 청원에 동의해야 대답을 한다. 청원은 2020년 4월 18일에 시작되었으나, 21일 기준 3286명밖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와같은 의견은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참패하자 일부 보수주의 유튜버들이 제기했다. 일부 미래통합당 의원들까지 이 논란에 가세했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들이 쏟아졌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JTBC,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은 이러한 보수 유튜버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관련 기사
[편집]출처
[편집]- 윤한슬.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사이트의 ‘총선 조작’ 청원 논란 (한국어)”, 《한국일보》, 2020년 4월 21일 작성. 2020년 4월 21일 확인
- 이가혁. “[팩트체크 "0.39의 비밀?" "선거조작 증거?" 확인해보니] (한국어)”, 《JTBC》, 2020년 4월 20일 작성. 2020년 4월 21일 확인
- 최연진. “美백악관 청원사이트에 "韓 선거조작 의혹 밝혀달라" (한국어)”, 《조선일보》, 2020년 4월 21일 작성. 2020년 4월 21일 확인
- 정진욱. “"사전투표 조작" 도 넘은 선동…백악관 청원까지? (한국어)”, 《MBC》, 2020년 4월 21일 작성. 2020년 4월 21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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