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사드 배치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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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8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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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부는 주한미군에 사드 (THAAD)를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7월 8일 국방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과 미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주한 미군의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THAAD) 체계 배치 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한미공동실무단은 수개월 간의 검토를 통해 대한민국 내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한미 양국은 사드체계가 조속히 배치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 중이며, 세부운용절차를 발전시켜 나가고, 사드가 어떠한 제3국도 지향하지 않고 오직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드(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는 미국 미사일방어 체계에서 핵심적인 무기로,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유도탄을 종말 단계에서 직격파괴로 요격하도록 설계된 체계이다. 미국의 미사일방어(MD : Missile Defense) 체계는 적의 미사일 비행 경로를 '이륙-상승-중간-최종' 4단계로 나눈다. 미사일이 이륙해 상승하는 동안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과 육상, 해상의 X-밴드 레이더 등 미사일방어용 센서로 이를 감지한다. 미사일이 감지되면 중간-최종 단계에서 요격을 시도하는 것이다.
관련 기사
- "국방부, 사드 배치 부지 발표". 《위키뉴스》, 2016.7.13
- "주한미군, 사드 제3부지 평가 발표". 《위키뉴스》, 2016.9.30
출처
- “韓美, 주한미군에 THAAD 배치하기로 결정”
- 이완. “북극성, 사드의 맹점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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