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 가축 100만마리 넘어서
보이기
【2011년 1월 8일】
사회
관련 뉴스
- 2024년 4월 2일 (화): 윤 대통령의 '2000 집착' 의혹에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은 절대적 수치 아냐"
- 2024년 3월 10일 (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3월 10일 호주로 출국
- 2023년 10월 21일 (토): 전국 곳곳에서 '럼피스킨병' 발병... 한우 농장까지 침투
- 2023년 9월 14일 (목): JTBC와 뉴스타파가 동시 압수수색 당하다
- 2023년 9월 11일 (월): 학생만화공모전 전시 일주일 앞두고 취소... '제 2의 윤석열차' 나올까 "검열" 논란 일기도
지난 2010년 11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40여일만인 1월 7일 매몰 또는 살처분된 가축이 100만마리를 넘어섰다. 1월 7일 오전 8시(KST) 현재 피해 규모는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소가 2472개 농가에서 97,524 마리, 돼지가 469개 농가에서 974,469 마리, 염소가 107개 농가에서 2,214b마리, 사슴이 808b마리이다. 이중 83.7%는 매몰 또는 살처분이 완료됐고 나머지는 현재 진행중이다.
살처분 지역도 8개 시·도, 58개 시·군에 3,000곳이 넘는다. 이렇게 피해 규모가 커지자, 산림청도 국유림을 매몰 지역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7일 현재 구제역 예방 백신은 서울 등 7개 시·도 60개 시·군에서, 120만여마리에 대해 접종이 진행중이며, 7일 구제역은 경기도 화성의 돼지농가와 강원도 강릉의 한우 농가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출처
- “구제역 살처분 100만마리 넘어서…“재앙 수준” 비명”, 《경향신문》, 2011년 1월 7일 작성
이 기사는 과거의 기사로 보존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 기사를 편집하지 마세요.
위키뉴스의 모든 기사는 해당 기사가 작성되고 발행된 특정 시점만을 반영하며, 발행 이후에 발생하거나 알려진 사건 또는 소식을 아우르지 않습니다.
위키뉴스에서는 기사 보존 정책에 따라, 보존된 기사의 내용을 바꾸거나 갱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소한 문법적 오류나 기사 구성의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