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9만 학생 1명당 10만원 식재료 꾸러미와 상품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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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3일】
코로나19로 5월까지 사용되지 않은 학교 급식 예산을 학생들 가정에 식재료와 모바일 쿠폰으로 공급된다.
미사용된 금액은 총 1700억원(교육청 879억, 경기도 235억, 시·군 586억)으로, 169만 경기도 초중고생 1명당 10만원씩 받는 규모가 된다.
학생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되 학교급식 운영체제 유지와 각 학부모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꾸러미 5만원과 상품권 5만원을 병행해 지급하기로 했다.
각 시, 군별 필요한 식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각 시, 군에서 5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매해서 보내고, 5만원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내려는 것이 계획이다.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은 식재료 외의 구매는 제한할 방침이며, 농협몰을 통해서 구매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 식재료꾸러미 제공 및 온라인 모바일상품권 지원은 생산농가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사업으로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 ” |
학교에 가지 못해서 급식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기존 급식에 투입되었던 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여는 것이 현장에 도움이 된다는 목소리가 많다.
출처
[편집]- 홍용덕. “경기도 169만 학생 1명당 ‘10만원’ 식재료 꾸러미 쿠폰 지원 (한국어)”, 《한겨레》, 2020.05.19. 작성. 2020.06.13. 확인
- 김미희. “경기도 모든학생 1인당 10만원 ‘식재료꾸러미·쿠폰’지원 (한국어)”, 《이데일리》, 2020.05.19. 작성. 2020.06.13. 확인
- 서삼례. “경기도,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 식재료꾸러미․쿠폰지원 (한국어)”, 《광명포스트》, 2020.05.19. 작성. 2020.06.13.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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