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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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2일】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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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위치
이집트의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가 하야를 선언했다. 동아일보는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1일 18시(KST 12일 새벽 1시) 밤 긴급성명을 통해 무바라크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공식 사퇴했으며 군 최고지휘관 회의에게 권력을 이양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동아일보는 AFP통신이 하야 성명이 발표되기 수 시간 전 무바라크 대통령이 가족들과 함께 수도 카이로를 떠났으며 현재 홍해 연안의 이집트 휴양지 샴 엘셰이크에 머물고 있다고 집권 국민민주당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전했다. 사미 에난 육군참모총장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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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훈, 성동기. “무바라크 30년 철권 무너졌다”, 《동아일보》, 2011-0212 작성. 2011-0212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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