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월드, 후쿠시마 오염수 누출이 "발각"되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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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5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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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월드 한국어판 방송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원전 오염수 누출이 "발각" 되었다고 방송했다. 2013년 10월 3일 "도쿄가 그리는 올림픽 예상도"의 7분 20초 경에 방송되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이 확정된 이후 올림픽이 어떻게 개최될 것인지 알려주는 내용을 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후쿠시마 오염수가 '발각'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도쿄 신주쿠 구의 방사능 대기중 수치는 원전사고 이전으로 회복되었고, 수돗물에서도 방사능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NHK 월드가 전했다.
하지만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가 방사성 물질 최종 처리장도 없이 원전 재가동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발언한 것을 연합뉴스가 전한 만큼, 해당 내용의 신뢰성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로, NHK 월드는 일본의 뉴스를 해외로 신속히 전달하고, 일본의 과학기술•문화 등을 세계로 퍼트리기 위해 설립된 방송으로, 18개 언어로 방송된다.
관련 기사
-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또 누출". 《위키뉴스》, 201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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