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우즈베키스탄 인터넷 언론 조명 받아
【2020년 4월 2일】
횡성소방서는 3월 30일 우즈베키스탄 인터넷매체 KUN.UZ 홈페이지ㆍ유튜브에 서장ㆍ소방대원 인터뷰와 대한민국소방에 대한 특집 기사가 보도되었다고 발표했다.
2012년에 설립된 인터넷매체 KUN.UZ는 러시아ㆍ우즈베키스탄어를 사용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보도하고 있다.
KUN.UZ 대한민국 특파원 페루자 아바조브(Feruza Avazava Alisherovna)는 지난 1월 21일 횡성소방서를 방문했다.
'한국 소방관들은 어떻게 일하는가?'(우즈베크어: Koreya yong‘in xavfsizligi xizmati qanday ishlaydi?)라는 제목의 기사는 화재ㆍ구조ㆍ구급에 종사하는 소방관들과의 인터뷰와 기자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참여한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에 대한 것이였다.
페루자 아바조브 기자는 금화도감부터의 현재까지의 한국소방의 역사와 착용 컴퓨터를 활용하고 있는 119구급 서비스를 취재하였고,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포부와 고충을 알아보기 위해 김다연 소방관을 인터뷰하였다.
횡성소방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연세대학교 코이카 석사과정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하였다. 이는 외국인 학생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자 체험 위주로 마련됐다.
이번 페루자 아바조브 기자의 방문은 횡성소방서 최광모 구조구급담당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최광모 담당은 기자 취재 과정과 안전체험교육에서 통역을 담당하였다. 최광모 구조구급담당은 “평소 SNS와 인터넷을 활용해 소방을 홍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소방에 대한 정보를 세계 공유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편집]- Feruza Avazova tayyorladi. “«5 daqiqa qoidasi». Koreya yong‘in xavfsizligi xizmati qanday ishlaydi? (우즈베키스탄어)”, 2020년 3월 30일 작성. 2020년 4월 3일 확인
- 강원도민일보. “우즈벡 언론이 주목한 횡성 소방서비스 (한국어)”, 2020년 1월 24일 작성. 2020년 4월 3일 확인
- 더뉴스24. “안전외교의 중심 횡성소방서, 우즈베키스탄 언론 조명 (한국어)”, 2020년 4월 2일 작성. 2020년 4월 3일 확인
- 연합뉴스. “"안전에는 국경 없다" 강원소방, 유학생 대상 안전체험 (한국어)”, 2019년 12월 4일 작성. 2020년 4월 3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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