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차량만 통과 가능한 무인 요금소,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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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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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가 있는 차들만 통과할 수 있는 무인 고속도로 요금소가 생겨나고 있어, 하이패스가 장착되지 않은 차들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호남고속도로 양촌 IC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IC에 설치한 하이패스 전용 요금소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실수로 나들목에 접어들었다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거나 혹은 진입할 수 없어 당황해 하는 운전자를 많이 볼수 있다.
이로 인해 차선을 급히 바꾸거나 요금소 앞에서 후진하고, 심지어 불법 유턴하는 경우도 접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하이패스 전용 요금소'를 확대 설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 “하이패스만 통과…황당한 고속도로 요금소 (한국어)”, 《SBS》, 2013년 12월 2일 작성. 2013년 12월 1일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