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5공화국, 정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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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3일】
지난 6월11일 프랑스 1차 총선 결과 기존 0석에 불과하던 신생 정당이 32.32%의 득표율로 최대 45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프랑스의 제5공화국 사상 최대의 정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존의 주요 정당인 공화당은 21.56%를, 국민전선은 13.2%을, 프랑스 앵슈미즈와 공산당(PCF) 연합은 11.02%을, 중도좌파 사회당 연합은 9.51%를 득표하였다.
투표율은 매우 낮았다. 총 유권자의 51.29%가 투표를 하지 않아 사상 최악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한 이날 개표 결과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8일 결선 투표를 치루게 된다. 프랑스 총선은 1차 투표에서 투표자의 절반이나 유권자의 25%이상을 득표하는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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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성탁. “프랑스 총선, 중도신당 압승 예상…힘 실리는 마크롱 (한국어)”, 《JTBC》, 2017.6.12. 작성. 2017.6.17. 확인
- 임형섭. “프랑스 총선,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 압승 (한국어)”, 《노컷뉴스》, 2017.6.12. 작성. 2017.6.17. 확인
- 이승선. “마크롱 돌풍의 민낯 "국민 15% 지지로 80% 의석 차지" (한국어)”, 《프레시안》, 2017.6.13. 작성. 2017.6.17.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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