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코로나-19로 세계 역성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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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국제통화기금(IMF)가 코로나19의 범유행으로 인해, 올해 세계의 성장률을 역대 최저인 -3.0%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은 현재의 상황을 1930년대 대공황에 비유했다.
나라별 성장률로는 아래와 같이 전망했다.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는 성장하겠지만, 다른 신흥국들은 줄줄이 역성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은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퇴치 및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해지면 2021년엔 세계가 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퇴치가 안돼는 최악의 상황이라면 2020년 세계 성장률은 -6%가 되고, 2021년 세계 성장률은 -2.2%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선 방역을 최대한 강화하고, 백신 개발 등을 다른 나라와 협력하는 등 '방역 • 다자 협력 • 재정 확대'를 하라고 나라들에게 조언했다.
출처
[편집]- 민재용. “IMF “코로나, 하반기 퇴치 안되면 세계경제 내년도 역성장 가능” (한국어)”, 《한국일보》, 2020년 4월 14일 작성. 2020년 4월 15일 확인
- 미국의소리. “IMF "코로나 사태로 올 세계 성장률 -3% 전망" (한국어)”, 《미국의소리》, 2020년 4월 15일 작성. 2020년 4월 15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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