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 신칸센 건널목 사고, 1명 사망
보이기
【2013년 12월 30일】
일본
관련 뉴스
- 2025년 2월 17일 (월): 2018년과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러시아와 카타르를 선정
- 2025년 2월 17일 (월): NHK월드, 후쿠시마 오염수 누출이 "발각"되었다고 밝혀
- 2025년 2월 17일 (월): 최근, 여동생의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만의 방송 시간대 변경
- 2025년 2월 17일 (월): "중계 논란"에 고개숙인 MBC
- 2025년 2월 17일 (월): 한국인 10명 중 9명 "후쿠시마산 식품 위험하다" 생각... 세계시민들의 의견은?

29일 오전 9시 35분 경, 야마가타 현 다카하타마치 나쓰모에 위치한 오우 본선 다카하타 역에서 아카유 역 구간 건널목에서 도쿄 역에서 출발해 신조 역으로 향하던 쓰바사 123호가 승용차와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명이 사망하였고 열차 내의 한 명이 부상당했다. 이번 사고로 야마가타 신칸센과 오우 본선을 주행하는 재래선이 영향을 받았다.
사고가 난 구간은 협궤를 표준궤로 개궤한 재래선 구간으로 오우 본선 구간이라 신칸센은 130km/h로 주행하고 있었다. 이 구간을 미니신칸센이라 하기도 하는데 미니신칸센 구간은 건널목이 존재하여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해당 열차는 승용차와 충돌한 뒤 승용차를 대략 500 미터 정도 밀었다.
JR동일본 야마가타 지사에 의하면 이번 사고로 3시간 반 동안 해당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구체적으로 후쿠시마 역과 신조 역 사이의 야마가타 신칸센, 오우 본선의 요네자와 역과 야마가타 역 사이의 재래선 운행이다. 이번 사고로 7,000여 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 “日, 신칸센과 승용차 충돌로 여성 1명 사망 (한국어)”, 《교도통신》, 2013년 12월 29일 작성. 2012년 12월 31일 확인
- “1 killed, 1 hurt in collision between Shinkansen, car (영어)”, 《The Japan News》, 2013년 12월 30일 작성. 2013년 12월 31일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