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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6일 뉴스브리핑

. 세월호 참사 133일째 / 새정연, 장외투쟁 선언…국회 파행 / 세월호 과적 들통날까 "입항 때 평형수 뺐다" / 군, 동기생 내무반 제도 등 대책…터지기 전엔 뭐하고…
  • 세월호 3자 협의체 제안이 거부되고 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함에 따라 국회 일정이 모두 멈췄다. 국정감사, 법안 처리, 예산안 심의 모두 불투명해지면서 여당은 이를 정면 비판했다. 청와대는 특별한 반응이 없었다.
  • 유가족들은 대통령의 "응답"을 요구하면서 여전히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야당의 장외투쟁에는 싸늘한 반응이다.
  • 세월호 침몰 관련 광주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재판에서 자신을 "견습 선장"이라고 밝힌 신모씨는 과적 사실이 들통날 것 같아 "운항중에는 평형수를 넣기도 했지만 입항할때는 뺐다"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CCTV에 대해서도 조사중에 있다.
  • 오늘 육군참모총장이 '동기생 내무반 제도'를 분대와 소대단위로까지 확대하기로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들이, 과연 이번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할 수 있었던 것들인지도 의문스러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