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글로벌회화, 네이버 뮤직샘에 이어 서비스 종료
【2021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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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네이버의 뮤직샘이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뒤이어 12월 16일 네이버 글로벌회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뮤직샘 종료일로부터 +7일)
네이버 글로벌회화란
[편집]네이버 글로벌회화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뿐만 아니라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의 약 15개의 언어로 여행 예문을 제공하던 서비스였다. 2012년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하여 사랑을 받아왔지만, 2020년 12월 16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서비스 종료에 대해 매우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뮤직샘을 없애고 '물타기'로 글로벌회화를 없앴다", "글로벌회화가 돈이 되지 않으니 없애버렸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글로벌회화 서비스 종료에 영향을 미쳤다고 글로벌회화 이용자들이 추측한 것들이다.
어도비 플래시 지원 중단에 따른 서비스 종료
[편집]어도비는 플래시 파일이 랜섬웨어의 주 감염경로 중 하나로 밝혀지며 지원 중단을 선언하였다. 곧이어 2020년이 되었을 때 완전 지원 중단을 하려 하였으나, 플래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이트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여 플래시 주력에서 벗어날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2020년 12월 31일까지 임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
[편집]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글로벌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네이버의 위상이 낮아졌다는 의혹
[편집]네이버의 다른 서비스 종료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었고, 글로벌회화마저 서비스 종료를 공표한 시점에 다른 이용자들이 불안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검색 기능을 삭제한 후 'VIEW'로 통합하고, 이후 이 기능을 '인플루언서'로 바꾸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네이버가 자금이 부족해서 이런 행보를 보였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편집]- "네이버 소프트웨어, 2021년 8월 31일 서비스 종료 발표". 《위키뉴스》, 2021-06-13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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