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수도권 전철 운행 중단

【2010년 9월 2일】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수도권 전철의 운행이 대거 중단되었다. 태풍으로 인해 한때 중단된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구간(서울지하철 구간 제외), 경의선 DMC-서울역,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 합정, 안산선 산본-오이도 등이다. 이로인해 지하철 4호선은 당고개-산본구간을 운행하였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은 차례차래로 고장나기 시작해 급기야 지하철구간만 운행되었다가, 경인선을 마지막으로 복구가 완료되었다. 이외에도 수도권 전철이 아직 아닌 경춘선도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

한편 4호선은 지하철이 아닌 안산선 구간만 중단되었고, 서울지하철 구간인 1호선은 운행이 중단되지 않았음에도 일부 언론이 서울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을 혼동해 보도하여 문제가 크다.

출처

허유신. “출근길, 지하철 1·4호선 등 운행 중단‥'정상화'”, 《MBC》, 2010년 9월 2일 작성
허유신. “경의선 운행 중단 1시간여 만에 재개”, 《MBC》, 2010년 9월 2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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