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좌석에서 진드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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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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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에 진드기가 발견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SBS에 따르면, 지하철 1~9호선을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4000RLU~7500RLU 사의의 오염도가 나타났다. 이는 변기 안쪽의 오염도인 3000RLU를 기준으로 볼때 최대 2배 더 오염되있다는 결과다. 또한 실제로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역시 진드기가 포착되었다.
SBS는 “일반적으로 진드기는 보통 작고 빨라 한 곳에 모아놓아야 관찰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포착된다는 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검사키드로 측정한 결과 면봉에 있는 진드기는 900마리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출처
-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워…‘충격’ (한국어)”, 《헤럴드경제》, 2013년 9월 9일 작성. 2013년 9월 9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