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식민지근대화론 옹호
보이기
【2013년 11월 25일】
정치
관련 뉴스
- 2024년 5월 28일 (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에 보복성 대남 선전 살포
- 2024년 4월 30일 (화):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상임고문 지명
- 2024년 4월 30일 (화):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 가져
- 2024년 4월 2일 (화): 윤 대통령의 '2000 집착' 의혹에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은 절대적 수치 아냐"
- 2024년 3월 10일 (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3월 10일 호주로 출국
정홍원(69) 국무총리가 일본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최근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하는 발언이다.
25일 서울 국회 대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역사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도종환 민주당 의원의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일본 식민지배에 대해 부적절하게 기술했다는 질문에 "역사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필요도 있다"며 "역사 진실에 반하거나 오류가 있는 내용은 교육부에서 시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교학사 뿐 아니라 8종 교과서 모두에 오류가 있고 이를 수정 중이"라며 좌편향 교과서에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역사 교과서 오류 문제를 일으킨 교육부 장관과 담당자의 문제에 관해서도 "해임시킬 일까지는 아니다"라며 분명히 선을 그었다."교육부의 수정·보완으로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야당 의원이 집단 퇴정하면서 대정부질문이 정회되기도 했다.
출처
- 김태은. “정총리, 식민지근대화론에 "전체 맥락서 볼 필요" (한국어)”, 《머니투데이》, 2013년 11월 25일 작성. 2013년 11월 25일 확인
- 김현,김영신. “민주, 정총리 역사관련 답변 반발…대정부질문 정회(상보) (한국어)”, 《뉴스1》, 2013년 11월 25일 작성. 2013년 11월 25일 확인
이 기사는 과거의 기사로 보존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 기사를 편집하지 마세요.
위키뉴스의 모든 기사는 해당 기사가 작성되고 발행된 특정 시점만을 반영하며, 발행 이후에 발생하거나 알려진 사건 또는 소식을 아우르지 않습니다.
위키뉴스에서는 기사 보존 정책에 따라, 보존된 기사의 내용을 바꾸거나 갱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소한 문법적 오류나 기사 구성의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