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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야생에서도 전투력이 상당한데... 신체능력이 동물중에서도 제일약한 인간이 맨몸으로 곰을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다. 중형 견이 덤벼도 빌빌거리는게 인간이다, 건장한 남성이 침팬치랑 싸우면 발린다는걸 알아두자...
[[파일:Africa (orthographic projection).svg|right|200px|아프리카]]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은 곰의 상대가 못 된다. 만약 곰을 잡으려고 작정했으면, 최소 소총 이상의 화력을 휴대하고, 군경이나 전문 사냥꾼들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다른 준비를 하지 않고 갑자기 곰과 마주쳤는데, 곰이 사람에게 작정하고 덤벼든다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w|아프리카}} 지역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동화 속의 귀요미나 미련 곰탱이로 대변되는 이미지와 편견들은 그냥 싹 잊는 게 좋다. 곰은 인간과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월한 골격과 근력, 웬만한 충격도 쉽게 흡수하는 튼튼한 가죽과 근육, 인간의 선입견을 뛰어넘는 순발력, 그리고 어지간한 총알 정도는 몇 발 맞고도 굴하지 않고 달려드는 투지와 용맹을 가진, 백수(百獸)의 두려움을 사는 흉악한 맹수이다. 게다가 굉장히 영리한 편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얘네가 진심으로 빡돌아서 인간한테 싸대기를 후려갈긴다면 얄짤없이 머리가 날아갈거다.
{{최신기사}}


곰은 종마다 체격에 차이가 크다. 제일 작은 종은 말레이 곰으로서 27~80 kg 정도의 체중이다. 그러나 이 문서에서 관심이 되는, 흔히 맹수라 생각되는 종, 요컨대 불곰이나 회색곰 등은 아무리 작은 암컷 곰도 200kg 가까이 된다. 수컷 곰은 보통이 300~500kg, 큰놈은 거의 1톤에 육박한다.
[[분류:지역별 기사]]

인간이 싸움에서 사용할수 있는거라곤 물어뜯거나 때리는게 전부다. 하지만 약해빠진 인간의 이빨이나 손톱, 근력은 곰에게 전혀 피해를 줄수가 없다. 반대로 곰은 굉장히 날카로운 손톱을 이용하여 1톤이 넘는 힘이 담긴 싸대기를 당신의 머리를 향해 날릴 것이다, 속도 또한 굉장히 빨라 사냥감을 순식간에 덥쳐서 물어뜯고 누르고 찢어버린다, 일단 순수 육체적인 싸움은 전혀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인간의 몸무게가 50~70kg이면, 몸무게가 1/4에서 1/10 미만의 상대와 싸우는 건데, 플라이급과 헤비급의 대결 정도로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다. 몸싸움에서 몸무게라는 건 거의 압도적인 우위를 제공해준다. 사람으로 치자면 80킬로그램의 성인 남성이 20킬로그램짜리 6살 어린아이와 싸운다고 생각해보자. 상대가 될 리가 없다. 게다가 인간은 동(同)체급에서도 다른 야생동물보다 근력이 많이 약한 편이다.[3] 인간은 동물들 중 덩치는 큰 편이지만, 힘은 정말 약하다.[4] 자세한 것은 인간 항목 참고.

곰은 보통 네발로 이동하지만, 공격 시에는 벌떡 일어나서 2m가 넘는 거구가 된다. 생물은 본능적으로 크기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 이동할 때 만만하게 보다가, 공격 시의 곰의 모습에 당황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곰에게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중 오체 만족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곰 출현지역에서 캠핑을 한다든지 하는 바보 같은 짓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외국에 갈 경우, 절대로 곰 출현지역에서는 캠핑을 해선 안 된다. 특히 새끼가 있다거나, 곰이 사냥한 짐승 등이 주위에 있을 경우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실제 사례로, 러시아의 한 벌목 작업장에서 새끼 곰이 나오자, 벌목하던 사람들이 귀엽다며 웃으며 반겼는데, 그 뒤에서 형제 내지는 자매 새끼 곰 한 마리와 더불어 어미가 나타난 동영상이 찍힌 바 있다.

그리고 막판에 어미 곰이 덤벼들면서 동영상이 끊겼는데, 화면 속 사람들 모두랑 개는 곰에게 끔찍하게 박살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들이 가진 스마트폰에 사건 전말이 찍혀있어서 경위를 알 수 있었다. 그 동영상 이전 항목에서는 이 개랑 사람들 시체라고 사진링크가 되어있었으나, 자세히 보면 개부터가 다른 개이다. 다른 사진인 듯.

특히 단 음식은 밀폐용기에 보관할 것! 포장이 되어있고 가방으로 싸 놨으니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곰의 엄청난 후각을 무시한 것이다. 개의 후각이 인간의 약 100배라면, 곰의 후각은 인간의 약 400배나 된다고 한다! 애초에 음식이 없어도, 계속해서 단내를 풍기는 음식 포장지나 용기 처리문제도 있고 하니, 단내가 나는 음식을 아예 가지고 가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국내의 경우, 지리산의 반달가슴곰은 반쯤 사람에 익숙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충분히 위험한 존재이니만큼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외국에서 흔히 인명피해를 내는 불곰이나 그리즐리(회색곰)[5]에 비하면 체급도 '아주' 작은 편이긴 하다.

그리즐리에 비해 신장은 약 1/2에서 2/3인 루저이고, 몸무게는 거의 1/3이다. 그리고 개체수도 적다는 차이점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런 대형종에 비해서 작다는 거지, 곰은 곰이므로 그 전투력은 멧돼지보다도 강하다. 호랑이나 표범이 사라져 버린 현대의 한반도 특성상, 한반도 최강의 맹수라 볼 수 있기 때문에, 피해 다니는 게 상책이다. 아무리 작은 소형종이라 해도 인간보다는 월등하게 강하다.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데어데블, 블랙 위도우, 호구아이 등의 전투력을 깔 때 이용한다(…) 곰을 이겨야 제대로 된 히어로로 인정해주는 모양. 실제로 저들은 장비 없이는 곰을 못 이긴다. 데드풀은… 어?[6]

조건이 맨 위 사진과 같은 맨손대결이라면, 아마 모든 vs 놀이 가운데 가장 밸런스가 안 맞는 항목일지도 모르겠다.
이게 더 밸런스가 안 맞는다-맨손 기준이면 비슷하다

2017년 1월 14일 (토) 02:17 판

[곰은 야생에서도 전투력이 상당한데... 신체능력이 동물중에서도 제일약한 인간이 맨몸으로 곰을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다. 중형 견이 덤벼도 빌빌거리는게 인간이다, 건장한 남성이 침팬치랑 싸우면 발린다는걸 알아두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은 곰의 상대가 못 된다. 만약 곰을 잡으려고 작정했으면, 최소 소총 이상의 화력을 휴대하고, 군경이나 전문 사냥꾼들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다른 준비를 하지 않고 갑자기 곰과 마주쳤는데, 곰이 사람에게 작정하고 덤벼든다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동화 속의 귀요미나 미련 곰탱이로 대변되는 이미지와 편견들은 그냥 싹 잊는 게 좋다. 곰은 인간과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월한 골격과 근력, 웬만한 충격도 쉽게 흡수하는 튼튼한 가죽과 근육, 인간의 선입견을 뛰어넘는 순발력, 그리고 어지간한 총알 정도는 몇 발 맞고도 굴하지 않고 달려드는 투지와 용맹을 가진, 백수(百獸)의 두려움을 사는 흉악한 맹수이다. 게다가 굉장히 영리한 편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얘네가 진심으로 빡돌아서 인간한테 싸대기를 후려갈긴다면 얄짤없이 머리가 날아갈거다.

곰은 종마다 체격에 차이가 크다. 제일 작은 종은 말레이 곰으로서 27~80 kg 정도의 체중이다. 그러나 이 문서에서 관심이 되는, 흔히 맹수라 생각되는 종, 요컨대 불곰이나 회색곰 등은 아무리 작은 암컷 곰도 200kg 가까이 된다. 수컷 곰은 보통이 300~500kg, 큰놈은 거의 1톤에 육박한다.

인간이 싸움에서 사용할수 있는거라곤 물어뜯거나 때리는게 전부다. 하지만 약해빠진 인간의 이빨이나 손톱, 근력은 곰에게 전혀 피해를 줄수가 없다. 반대로 곰은 굉장히 날카로운 손톱을 이용하여 1톤이 넘는 힘이 담긴 싸대기를 당신의 머리를 향해 날릴 것이다, 속도 또한 굉장히 빨라 사냥감을 순식간에 덥쳐서 물어뜯고 누르고 찢어버린다, 일단 순수 육체적인 싸움은 전혀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인간의 몸무게가 50~70kg이면, 몸무게가 1/4에서 1/10 미만의 상대와 싸우는 건데, 플라이급과 헤비급의 대결 정도로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다. 몸싸움에서 몸무게라는 건 거의 압도적인 우위를 제공해준다. 사람으로 치자면 80킬로그램의 성인 남성이 20킬로그램짜리 6살 어린아이와 싸운다고 생각해보자. 상대가 될 리가 없다. 게다가 인간은 동(同)체급에서도 다른 야생동물보다 근력이 많이 약한 편이다.[3] 인간은 동물들 중 덩치는 큰 편이지만, 힘은 정말 약하다.[4] 자세한 것은 인간 항목 참고.

곰은 보통 네발로 이동하지만, 공격 시에는 벌떡 일어나서 2m가 넘는 거구가 된다. 생물은 본능적으로 크기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 이동할 때 만만하게 보다가, 공격 시의 곰의 모습에 당황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곰에게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중 오체 만족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곰 출현지역에서 캠핑을 한다든지 하는 바보 같은 짓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외국에 갈 경우, 절대로 곰 출현지역에서는 캠핑을 해선 안 된다. 특히 새끼가 있다거나, 곰이 사냥한 짐승 등이 주위에 있을 경우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실제 사례로, 러시아의 한 벌목 작업장에서 새끼 곰이 나오자, 벌목하던 사람들이 귀엽다며 웃으며 반겼는데, 그 뒤에서 형제 내지는 자매 새끼 곰 한 마리와 더불어 어미가 나타난 동영상이 찍힌 바 있다.

그리고 막판에 어미 곰이 덤벼들면서 동영상이 끊겼는데, 화면 속 사람들 모두랑 개는 곰에게 끔찍하게 박살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들이 가진 스마트폰에 사건 전말이 찍혀있어서 경위를 알 수 있었다. 그 동영상 이전 항목에서는 이 개랑 사람들 시체라고 사진링크가 되어있었으나, 자세히 보면 개부터가 다른 개이다. 다른 사진인 듯.

특히 단 음식은 밀폐용기에 보관할 것! 포장이 되어있고 가방으로 싸 놨으니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곰의 엄청난 후각을 무시한 것이다. 개의 후각이 인간의 약 100배라면, 곰의 후각은 인간의 약 400배나 된다고 한다! 애초에 음식이 없어도, 계속해서 단내를 풍기는 음식 포장지나 용기 처리문제도 있고 하니, 단내가 나는 음식을 아예 가지고 가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국내의 경우, 지리산의 반달가슴곰은 반쯤 사람에 익숙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충분히 위험한 존재이니만큼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외국에서 흔히 인명피해를 내는 불곰이나 그리즐리(회색곰)[5]에 비하면 체급도 '아주' 작은 편이긴 하다.

그리즐리에 비해 신장은 약 1/2에서 2/3인 루저이고, 몸무게는 거의 1/3이다. 그리고 개체수도 적다는 차이점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런 대형종에 비해서 작다는 거지, 곰은 곰이므로 그 전투력은 멧돼지보다도 강하다. 호랑이나 표범이 사라져 버린 현대의 한반도 특성상, 한반도 최강의 맹수라 볼 수 있기 때문에, 피해 다니는 게 상책이다. 아무리 작은 소형종이라 해도 인간보다는 월등하게 강하다.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데어데블, 블랙 위도우, 호구아이 등의 전투력을 깔 때 이용한다(…) 곰을 이겨야 제대로 된 히어로로 인정해주는 모양. 실제로 저들은 장비 없이는 곰을 못 이긴다. 데드풀은… 어?[6]

조건이 맨 위 사진과 같은 맨손대결이라면, 아마 모든 vs 놀이 가운데 가장 밸런스가 안 맞는 항목일지도 모르겠다. 이게 더 밸런스가 안 맞는다-맨손 기준이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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