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6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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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5일】


지난 13일 통계청이 2016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에 의하면 2016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 1천억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2천억원(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7조 7천억원으로 2.9% 증가하고 고등학교도 5조 5천억원으로 8.7% 증가한 반면, 중학교는 4조 8천억원으로 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하여)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5만 6천원으로 전년 대비 1만 2천원(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7만 8천원으로 지난해의 35만 5천원에 비해 2만 3천원(6.4%) 증가하였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67.8%로 전년 68.8%에 비해 1.0% 감소하였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2016년 사교육 참여학생 1인당 사교육비에서 초등학교는 30만 2천원으로 5.5% 증가하였고, 중학교는 43만 1천원으로 8.6% 증가하였으며, 고등학교는 49만 9천원으로 6.1% 증가하였다. 반면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가 80.0%로 0.8% 하락하고 중학교가 63.8%로 5.5% 하락하였지만 고등학교는 52.4%로 2.3%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가구의 월평균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율이 높았다.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 3천원이며 사교육 참여율은 81.9%인 반면, 100만원 미만의 가구 월평균 사교육비는 5만원이고 참여율은 30.0%였다.

사교육비가 지출되는 과목에 변화도 감지된다. 2016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에서 국어·영어·수학 등 일반교과의 경우 19만 1천원으로 0.6% 증가하였지만 예체능 및 취미 교양의 경우 6만 3천원으로 전년 대비 19.5%나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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