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짜 뉴스로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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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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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가짜 뉴스(Fake News)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짜뉴스는 거짓을 참인 양 독자를 속이는 뉴스를 말한다.

국내에서 가짜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도 다양하다. 먼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창 대선 출마를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반대했다는 보도가 대표 사례이다. 이 가짜 뉴스는 언론사, 정치인 등이 언급하면서 확산되었다. 반기문 전 총장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가짜 뉴스'를 이유로 꼽기도 하였다. 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200톤에 이르는 금괴를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허위 사실에 시달린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는 지난 달 5일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김정은 동지의 명에 따라 적화통일의 횃불을 들었습네다."라는 노동신문 기사를 근거로 촛불집회에 나온 사람들이 종북에 놀아났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누리꾼이 만든 가짜 뉴스였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는 "교황이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다"는 가짜 뉴스가 번지기도 했었다.

가짜 뉴스는 반기문 전 총장과 문재인 전 대표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정치적으로 악용될 여지가 많다.

국내 양대 뉴스 유통 채널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가짜 뉴스가 직접 올라오기는 어렵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검증된 제휴사의 기사만 뉴스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SNS, 개별 인터넷 커뮤니티, 메신저 등 폐쇄된 인터넷 공간에서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페이크뉴스, 데일리파닥 등의 제작 도구를 통한 가짜 뉴스의 제작에 대한 간소화 등 생산 작업이 어렵지 않게 된 것도 가짜 뉴스가 횡행하는 한 이유가 된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일 '비방흑색선거 전담TF팀'을 꾸리고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가짜뉴스 확산 방지 활도을 시작했다. 당 차원에서도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국민의당에서는 지난해 12월 9일 '사이버대응팀'을 신설했다.

한편, 정부의 단속과 처벌이 언론에 대한 검열이라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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