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5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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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2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020년 5월 22일 회의를 열어 2020년 5월 29일까지 미래한국당을 미래통합당으로 합당하겠다고 결정했다.

미래한국당의 한 당선인은 "원유철 대표가 개인의 당권 유지를 위해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있다. 이달 중으로 합당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미래한국당의 사무처 당직자들이 빠른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촉구하며 파업에 들어가는 등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을 빨리 합당시키라는 압박이 거세졌다. 그러나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2020년 8월까지 합당이 어렵다고 말했으나 미래한국당 지도부는 2020년 5월 29일까지 합당한다고 확정했다.

이렇게 상황이 바쁘게 돌아가자 미래한국당 대표 원유철이 미래한국당 당선자들을 모아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열었다.

간담회와 의원총의에서 2020년 5월 29일에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를 합당하기로 결정됐다. 간담회와 의원총의 후 원유철을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오전 초선 당선자와의 간담회와 의원총회에서 모인 의견을 모아서 최고위에 전달해 이렇게 확정했다. 동시에 (26일에 열기로 한) 전당대회 성격을 당헌 개정이 아니라 (합당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마지막으로 듣는 절차를 거쳐 의결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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