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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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3일】

한국 모바일 운전 면허증 화면

지갑에서 운전 면허증을 꺼내서 신분 인증을 하는 대신 스마트폰을 꺼내서 신분을 인증하는 시대가 시작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정부는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 가장 선도적인 것이 모바일 신분증 도입이다. 올해 안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범 도입해서 활용하고, 2022년 도입예정이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1년 앞당겨 2021년에 도입한다.

오늘(6월 24일)부터 이동통신 가입자는 누구나 시범 서비스에 가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장점은 기존 신분증과 달리, 생년월일과 주소와 같은 개인 정보는 숨겨져 있다. 캡쳐를 막기 위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30초가 지나면 화면은 자동으로 초기화 된다.


안전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이통 3사는 정보의 진위를 검증하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시스템 서버까지 전용선을 구축하고, 전 구간 암호화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면허 갱신, 재발급 등의 절차에서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편의점과는 업무 협약을 맺어, 주류 구입 등 신분증이 필요한 경우 신분 확인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앱 화면 부분이 최대한 밝은 상태로 나와서 고화질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을 방지한다. 보안이 강력한 셈이다.

또한 스크린 캡쳐 방지 기능을 통해 고화질로 신분증 위조에 사용을 하기 어렵도록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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