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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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청사.
보건복지부 청사. (자료사진)

【2022년 7월 4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내정된 지 39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MBC NEWS[1]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오늘 입장문을 내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 "고의적으로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바가 전혀 없다"면서도 "최종적으로 관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편집]

김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렌터카와 배우자 명의 자동차 관련 비용을 정치자금으로 지출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검찰에 김 후보자 수소를 의뢰했다.

앞서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김승희 후보자까지 자진 사퇴를 하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복지부장관 자리는 계속 공석인 상태다.

출처[편집]

  1. 임소정.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MBC NEWS》, 2022년 7월 4일 작성. 2022년 7월 4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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